[문학] 엄마는 괜찮아
김도윤 저
arte(아르테) 2020-04-28 예스이십사
“다음 생이 없었으면 좋겠다.엄마는 그 생마저 내게 줄지 모르니까.”말없이 아파했던 엄마에게 이제야 건네는 손 “우울증으로 고통스러워하던 엄마가 가족의 곁을 떠난 그날, 앞으로 직진만 하던 내 인생이 멈추고 말았다.” 자기계발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24만 구독자의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저자 김도윤의 첫 번째 에세이 『엄마는 괜찮아』가 아르테에서 ...
[문학] 나는 대충 살고 싶지 않다
리쓰위안 저/오하나 역
시그마북스 2020-04-25 예스이십사
대범하게 시도하고, 열렬히 사랑하라사람은 누구나 인생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 그러나 자신이 좋아하는 모습으로 살고 있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에게 약간의 조언을 해주고 있다. 저자는 인생에서 폭풍우를 맞닥뜨리는 순간 의지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자기 자신뿐이라고 말한다. 그러니 우리는 혼자서 좌절과 고통, 실패를 견디는 법을 배워야 한다...
[문학] 좋아하는 마음이 우릴 구할 거야
정지혜 저/애슝 그림
휴머니스트 2020-04-20 예스이십사
“당신을 살게 하는 사랑은 무엇인가요?”사적인서점 정지혜 대표의 마음을 다해 좋아하는 행복. ‘무언가를 좋아하는 마음’ 하나만으로 무기력함과 번아웃을 극복해낸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항상 남의 시선과 평가에만 신경 쓰느라 정작 자기 마음을 챙겨주지 못했던 저자는 어느 날 우연히 본 아이돌 영상에 입덕, 자신을 슬프게 하는 것들로부터 벗어나 커다란 위로와 에...
[문학] 귀찮지만 행복해 볼까
권남희 저
상상출판 2020-04-06 예스이십사
“참 행복해 보이세요.”일본 문학 팬들이 믿고 읽는 번역가, 수많은 일본 문학 작품을 한국 독자들과 만나게 해준번역가 권남희의 소소하지만 중독성 있는 일상 이야기!무라카미 하루키, 무라카미 류, 마스다 미리 등의 작품을 번역한 번역가 권남희 글은 정말 재미있다. 일본 소설 좀 읽었다는 사람 중에 그를 모르는 사람 있을까? 유명 일본 소설 10권 중 반은 ‘...
[문학] 나의 최소 취향 이야기
신미경 저
상상출판 2020-04-06 예스이십사
좋아하는 게 없어 하루하루 의욕 없이 살아갈 때내 마음과 삶에 균형이 필요할 때나를 위한 취향수집 에세이베스트셀러 『뿌리가 튼튼한 사람이 되고 싶어』 신미경 작가의 신작 에세이가 나왔다. 전작에서 건강하고 심플한 일상으로 ‘단단한 나’를 만드는 것에 집중했던 그녀가 이번에는 최소한의 규모로 ‘적지만 바르게’ 꾸리는 최소 취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요즘 우리는...
[문학] 반짝반짝 빛나는 판사 이승윤
이승윤 판사를 그리워하는 사람들 저
상상출판 2020-04-06 예스이십사
법원의 심리 방식이나 제도 개선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다 과로로 유명을 달리한 고 이승윤 판사의 추모 문집이다.
양성평등의 법원문화 개선 등 짧지만 치열했던 고 이승윤 판사의 삶과 소중한 연구 자료들, 그리고 동료들이 기억하는 그에 대한 추억 등이 담겨져 있다.
[문학] 십분의 일을 냅니다
이현우 저
알에이치코리아(RHK) 2020-03-18 예스이십사
10명이 모여 월급의 10씩 내서 운영하는을지로 와인 바 ‘십분의일’ 이야기드라마 피디 일을 그만두고 와인 바를 차리게 된 남자의 드라마 같은 에세이. 『십분의 일을 냅니다』는 을지로 와인 바 ‘십분의일’ 사장의 업무 일지다. ‘퇴사가 유행인 시대에 때마침 자신 역시 회사원 체질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어 사직서를 내고, 오랫동안 꿈꾸던 일을 이루기 위...
[문학] 아무튼, 메모
정혜윤 저
위고 2020-03-12 예스이십사
“메모같이 사소한 일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이런 질문에 CBS 라디오 PD 정혜윤은 되묻는다. 우리는 항상 사소한 것들의 도움 및 방해를 받고 있지 않냐고. 강아지가 꼬리만 흔들어도 웃을 수 있지 않냐고, 미세먼지만 심해도 우울하지 않냐고, 소음만 심해도 떠나고 싶지 않냐고. 그리고 덧붙인다. 몇 문장을 옮겨 적고 큰 소리로 외우는 것은 전혀 사소한 일...
[문학] 콜센터 상담원, 주운 씨
박주운 저
애플북스 2020-03-10 예스이십사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지금도 어디에선가 전화벨이 울리면 크게 숨을 내뱉고 전화를 받는 상담원이 있다보통 주 6일 근무, 하루 70콜 이상, 적어도 한 달에 1,500콜을 받아내는 콜센터 상담원. 『콜센터 상담원, 주운 씨』는 매일매일 불특정다수에게 걸려오는 수십 통의 전화를 받고, 온갖 사람을 상대해야 하는 콜센터 상담원으로 일하며...
[문학] 지적대화를 위한 B급상식 1
이광호 저
위즈덤북스 2020-03-06 예스이십사
좌중을 배꼽 빠지게 농락하며 웃길 수 있는 썰은 능력이다. 그 능력의 토대는 상식이다. 상식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충분조건이다. 그 상식을 웃음으로 환원하는 능력은 필요조건이다. 경청傾聽은 마음을 얻지만 유머humor는 마음을 열고, 유머러스한 지식은 마음을 움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