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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69 : 인구와 경제, 인구가 많아야 경제에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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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69 : 인구와 경제, 인구가 많아야 경제에 좋을까?

저자
정민규 저
출판사
내인생의책
출판일
2019-07-22
등록일
2021-06-14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6MB
공급사
예스이십사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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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구가 줄어드는 것이 과연 문제일까? 인구 감소가 우리에게 제공하는 기회는 없을까? 최근 우리 사회에는 저출산과 고령화가 빚어낼 미래상을 놓고 위기의식이 많이 깔려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정말 여러모로, 그리고 장기적으로 인구 문제에 관해 생각해 본 걸까요?
- 8쪽, 들어가며

오늘날 지구에는 약 76억 명이 살고 있는데요. 지금으로부터 60여 년 전인 1960년에는 현재의 절반도 되지 않는 30억 명이었습니다. 세계 인구가 엄청난 속도로 증가한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 인구는 여전히 빠른 속도로 늘어나서 걱정이고, 우리나라는 인구, 그중에서도 생산 가능 인구가 갈수록 부족해져서 고민입니다.
- 15쪽, 인구, 늘어야 할까, 줄어야 할까?

전 세계적으로는 인구 증가 그리고 부유한 나라와 가난한 나라 사이의 빈부 격차가 문제시됩니다. 하지만 주요국들로 눈길로 돌려 보면 관심사가 달라집니다. 1970년 이후로 서구 주요국에서부터 저출산과 고령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현재 많은 나라의 국가적 과제이지요. 특히 최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의 저출산 현상이 심각합니다.
- 35쪽, 인구 변동의 대표적인 현상

워라밸이 기업에서 구현되느냐보다 더 많이 우려되는 것이 바로 일자리 부족 현상입니다. 청년 세대는 일을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해서 괴롭습니다. 노동 시간은 조금씩 줄어들고 있고, 그런데도 노동생산성은 높아져서 투입한 노동에 비해 재화는 넉넉하게 생산되고 있으니, ‘노동의 역습’이라고 할 만한 역설이 벌어진 셈입니다.
- 64쪽, 인구가 줄면 일자리가 늘어날까?

인구 절벽 때문에 한국도 일본의 ‘잃어버린 10년’과 같은 장기 불황의 시기를 겪을 것이라고 많이들 예상합니다. 하지만 일본 내에서조차 저출산 및 인구 감소와 ‘잃어버린 세월’ 간에 인과 관계가 있는지에 관해 논란이 있습니다. 실제로 인구와 국내총생산(GDP)은 상관관계가 없다고 보는 전문가들도 있습니다.
- 77쪽, 인구 절벽, 두려워할 것만은 아니다

한국의 저출산 기조는 쉽게 꺾이지 않을 것입니다. 사회적, 경제적 구조뿐만 아니라 젊은 층의 환경과 심리가 쉽게 변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인구는 결코 단기간에 그 양상이 달라지지 않지요. 그렇다면 우리는 세대별로 삶의 질을 높일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 91쪽,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우리가 고려해야 할 것들

경제 성장을 논할 때, 이제 우리는 지구의 자원이 한정되어 있고 환경이 극심하게 오염되어 가는 점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인구가 줄어든다면 각각의 사람들이 더욱더 하나로 힘을 합치고 지혜를 모아야 경제를 성장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 129쪽, 공존과 공영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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