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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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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배신

저자
앤드류 해커 저/박지훈 역
출판사
동아엠앤비
출판일
2019-04-12
등록일
2021-06-14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8MB
공급사
예스이십사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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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신의 좋은 것들을 수학에 빼앗기지 마라!
행복은 전혀 다른 것들로 결정된다!

《수학의 배신》은 수학 교육에 대한 무비판적인 찬양이
학생, 교육기관, 공익에 얼마나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지 뚜렷이 보여준다.
술술 읽히는 이 책은 시의적절하면서도 중요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 하워드 가드너, 《다중 지능》, 《열정과 기질》 저자

이 책은 모든 학생이 어려운 수학을 배워야 한다는 주장을
여러 논거로 멋지게 반박한다. 해커는 친숙하고 쉬운 문체로, 고등수학 교육에
지나치게 초점을 맞춘 주장을 체계적으로 깨뜨린다.
나는 이 화두가 궁금할 때 제일 먼저 이 책을 펼친다.
- 알피 콘, 《자녀교육, 사랑을 이용하지 마라》 저자

앤드류 해커는 대부분 학부 수업에서 이차방정식을 쓸 일이 없고,
일하는 데 수학이 필요한 직장인은 더욱 드문 불편한 진실을 폭로한다.
해커는 지금의 수학 커리큘럼이 더 이상 칭찬받지 못하고 있다고 확실히 말한다.
수학은 천직을 선택해 자기 삶을 알차게 꾸미고 싶은 학생들에게 큰 장벽이 되고 있다.
- 앤서니 카르네발, 조지타운 대학교 교육직업훈련센터 이사

매우 중요한 책이다.
해커는 고등학교 졸업을 방해하고 보람찬 삶을 가로막는,
철저히 비현실적인 정책에 과감히 도전한다.
- 다이안 라비치, 《오류의 지배》 저자



■ 책 소개
수학을 잘하는 사람은 언제나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수학을 잘하려면 타고나야 한다느니, 수학 때문에 가는 대학의 종류가 바뀐다는 말도 많이 들었다. 이런 얘기는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선다. 국가적인 전략을 수립할 때도 과학, 기술, 공학, 수학 분야의 학문을 집중 육성해야 21세기의 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말을 심심치 않게 듣는다. 아무리 다른 과목에 탁월한 재능을 보여도 수학을 못하면 절대 ‘우등생’이 될 수 없다.

하지만 사회에 나와서는 어떠한가? 수학을 가르치는 교사나 교수가 아닌 다음에야, 실무에서 인수분해가 필요했던 순간이 있었던가? 일상 업무에서 ‘수학적 추론’을 사용해야 했는가? 심지어 소프트웨어 개발자, 시스템분석가 등 컴퓨터 관련 직업이나 보험계리인 같은 숫자를 달고 살 것 같은 사람들, 엔지니어나 과학자들조차도 일상 업무에서 학창 시절에 배웠던 수학은 거의 사용할 기회가 없다고 말한다. 그들에게는 자기 분야에 맞는 맞춤형 수학 교육이 더 절실하다고 호소한다.

물론 저자는 수학 반대주의자는 아니다. 저자는 대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친 경험도 있고, 통계와 계량 분석이 몸에 익은 사회학자다. 저자는 숫자를 다루는 감각, 즉 수리력에 관한 개념이 없고 자기 삶에서 수를 활용하는 방식을 모르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주장한다. 숫자를 다루는 능력이야말로 분야를 불문하고 삶을 윤택하게 하는 데 꼭 필요한 기술이기 때문이다. 가령 공공 문서나 기업 보고서, 통계 도표나 차트, 계산식을 이해하는 능력 따위다.

이 책은 수학을 중심으로 ‘사회 우등생’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입시 카르텔의 민낯을 드러내고, 수학에 관한 지나친 두려움과 맹신이 쌓아올린 미신의 구조를 파헤친다. 이렇게 하는 이유가 있다. 수학 실력과는 상관없이 당신은 자기 길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당신의 좋은 것들을 수학에 빼앗기지 말라는 것이다. 책의 중간 중간에 그런 사람들의 인터뷰를 함께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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