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미국의 정신, 미국식 민주주의, 미국의 어제와 오늘, 내일을 읽어주는 미국사의 명장면 100 도도한 역사의 물줄기에서 가장 인상적이고, 우리가 기억해두어야 할 중요한 100장면을 가려뽑은 가람기획의 ‘다이제스트100’ 시리즈 열 번째 책, 《미국사 다이제스트100》. 건국 200년 만에 세계 최강대국으로 우뚝 서서 세계사의 흐름을 좌우하고 있는 거대제국 미국의 저력은 어디서 비롯되었을까? 한물간 ‘제국’이라는 성급한 분석도 있고, 중국 등 신흥 강대국의 거센 도전 앞에 비틀거리고 있는 것도 일정 정도 사실이지만, 여전히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면에서 거인으로 군림하며 전 세계 사람들의 선망과 질시의 대상이기도 한 미합중국의 실체를 파악하려면 먼저 그들의 역사를 알아야 한다. 미국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미국사의 가장 강렬한 100장면, 미국의 100가지 얼굴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목차
머리말Ⅰ. 개척1. 미국이라는 나라 - 영국의 식민지에서 세계적인 제국으로2. 사람이 살고 있었네 - 아메리카 원주민의 기원3. “지구는 둥글다, 서쪽으로 가자!” - 크리스토퍼 콜럼버스4. 파괴하는 해방자 - 잉카와 아즈텍 왕국의 멸망5. 최초의 식민도시 건설 - 제임스타운6. 메이플라워 호의 사람들 - ‘순례의 조상들’ 신대륙 도착7. 어느 퀘이커교도의 ‘신성한 실험’ - 펜실베이니아 식민지 건설8. 13개의 식민지 - 영국의 식민지 진출9. 쫓겨가는 원주민 - 필립 왕의 전쟁 Ⅱ. 신대륙의 생활10. 자유를 찾아서 - 신대륙 이민11. ‘검둥이’ 노예를 들여오다 - 흑인 노예선 등장12. 식민지 교육열, 대학을 낳다 - 하버드 대학 창립13. 삼각무역과 대농장 - 북부와 남부의 상이한 경제 상황14. 세일럼의 마녀들 - 종교적 광신이 빚은 마녀사냥15. 종파의 벽을 허물고 신대륙의 정신을 통합하다 - 대각성 운동16. ‘최초의 미국인’ - 신대륙의 정신, 벤자민 프랭클린Ⅲ. 독립과 건국17. 영국과 프랑스, 식민지 갈등 시작되다 - 프렌치·인디언 전쟁18. 차상자를 던져라! - 보스턴 차 사건19. 미국의 탄생 - 독립선언20. 전쟁과 승리 - 독립전쟁21. 독립의 영웅, 건국의 아버지 - 조지 워싱턴22. “자유의 나무는 피를 먹고 자란다” - 셰이즈의 반란23. 연방주의냐, 반연방주의냐 - 헌법 제정24. 견제와 균형 - 미국헌법의 정신25. 한밤중의 법관, 사법부를 수호하다 - 대법원장 존 마셜과 위헌심사권26. 새 술은 새 부대에 - 수도 워싱턴 D. C. 건설27. 제퍼슨 vs 해밀턴 - 양대 정당의 탄생 Ⅳ. 팽창과 발전28. 하루아침에 영토가 두 배로 - 루이지애나 매입29. 성조기여 영원하라 - 영미전쟁30. 민족주의의 시대 - 애국적 민족주의 고양과 ‘미국 체제’31. 유럽의 간섭을 거부한다 - 먼로 독트린32. 대중의 우상, 백악관에 입성하다 - 대중 민주주의의 발흥과 앤드루 잭슨33. 눈물의 여정 - 원주민의 강제 이주34. 모비 딕과 애너벨 리, 세상 밖으로 - 미국 문학의 발흥35. 안식처를 찾아 미지의 땅으로 - 모르몬교 창시와 집단 이주36. 명백한 계시 - 영토 팽창과 미·멕시코 전쟁37. 농업국가에서 공업국가로 - 산업혁명38. 금이 부른다, 가자 서부로! - 골드러시Ⅴ. 내전 39. 목화가 노예를 죽인다 - 냇 터너의 반란과 노예제도 찬반 논란40. 노예제도 폭풍전야 - 1850년 대타협41. 피흘리는 캔사스 - 포타와타미 학살 사건42. 어느 노예해방론자의 최후 - 노예해방 운동과 존 브라운의 죽음43. 분열된 집은 설 수 없다 - 드레드 스콧 사건과 링컨의 등장44. 남과 북, 서로에게 총구를 들이대다 - 남북전쟁 발발45. “영원한 자유의 몸으로” - 노예해방46. 엇갈린 남과 북의 운명 - 게티스버그 전투47. 거인, 총탄에 쓰러지다 - 링컨 암살48. 하얀 두건, 백색 공포 - KKK Ⅵ. 서부 진출 49. 철마, 광활한 대지를 질주하다 - 대륙횡단철도 건설50. 웅크린 황소의 최후 - 원주민 최후의 항전51. 황야의 무법자들 - 서부 개척과 총잡이 빌리 더 키드 Ⅶ. 자본주의의 빛과 그림자 52. 남북전쟁의 선물 - 제2의 산업혁명53. 미국 최초의 근대 자본가 - ‘강철왕’ 앤드루 카네기54. 미국적인, 너무나 미국적인 철학 - 다윈주의와 실용주의55. 미국의 노동자여, 협상하라 - 노동자 기사단과 미국노동자연맹의 탄생56. 마천루와 슬럼가의 공존 - 이민과 도시 문제57. 공룡기업의 등장 - 금융자본주의와 셔먼 독점 금지법58. 분배가 곧 정의다 - 루스벨트와 ‘공정한 대우’59. 검은 것이 아름답다 - 미국흑인지위향상협회 결성 Ⅷ. 제국주의 시대 60. “소풍 같은 전쟁” - 미국·스페인 전쟁61. “문은 모두에게 열려야 한다” - 미국의 극동 진출62. 조선을 희생양으로 삼다 - 태프트·가쓰라 밀약63. 태평양, 대서양을 만나다 - 파나마 운하 건설64. 윌슨의 인권 외교 - 멕시코 내정 간섭65. 민주주의와 세계 평화를 위해 - 제1차 세계대전 참전66. 강자를 위한 세계 질서 - 국제연맹과 윌슨의 민족자결주의 Ⅸ. 번영, 위기, 전쟁 67. 전후의 번영 - 자동차 산업의 발전68. 뉴욕에서 이륙, 파리에서 착륙 - 찰스 린드버그의 대서양 횡단 비행69. 미국이 사랑한 홈런왕 - 베이브 루스70. 밤의 제왕 알 카포네 - 금주법 시대71. 파산한 자본주의 - 대공황72. 자본주의에 대한 새로운 처방 - 뉴딜 정책73. 절망적 현실이 낳은 불온한 걸작 - 존 스타인벡의 《분노의 포도》74. 중립이라는 이름의 신고립주의 - 미 의회의 중립법 제정75. 아, 진주만! - 진주만 공격76. 맨해튼 프로젝트, 그리고 부도덕한 최종병기 - 원자폭탄 투하Ⅹ. 팍스 아메리카나77. 달러는 금이다 - 브레튼우즈 체제78. 미국 vs 소련, 냉전과 열전 사이 - 동서 냉전의 시작79. 서유럽 경제 재건 - 마셜 플랜80. 미·소, 한반도에서 충돌하다 - 한국 전쟁81. 반공이라는 이름의 마녀사냥 - 매카시즘 선풍82. 아름다운 시절 - 미국 역사상 최고의 황금기83. 어느 흑인 여성의 용기 - 로자 파크스와 몽고메리 버스 보이콧 투쟁84. 핵전쟁 위기일발 - 쿠바 미사일 위기85. 댈러스의 총탄, 못 다 핀 미국의 희망 - 케네디 암살86.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 인권운동과 사회변혁운동87. 악몽의 전쟁, 수렁에 빠진 제국 - 베트남 전쟁88. 사회 최후의 양심 - 반전 학생 시위89. 달세계 여행 - 인류의 달 착륙90. 석유의 역습 - 제3차 중동전쟁과 석유 위기 XI. 변화의 기로91. 미국, 소련·중국과 악수하다 - 동서 화해의 시대92. 닉슨의 불명예 퇴진 - 워터게이트 사건93. 도덕 정치의 좌절 - 이란 인질 사태94. 보수 대회귀 - 레이거노믹스95. IT 영웅들, 21세기 미국을 구하다 -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96. 베를린 장벽, 무너지다 - 공산주의의 붕괴와 한 시대의 종언97. 깊어만 가는 흑인의 좌절감 - LA 인종 폭동98. 테러, 또 하나의 전쟁 - 9·11 사태99. 흑인 대통령의 탄생 - 오마바 대통령 당선100. 제국의 운명 - 미국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부록미국사 연표찾아보기참고문헌과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