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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과학 씨, 들어가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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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과학 씨, 들어가도 될까요?

저자
마티 조프슨 저/홍주연 역
출판사
자음과모음
출판일
2020-01-31
등록일
2020-11-11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8MB
공급사
예스이십사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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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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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세상사는 다 과학이다!”

생활 속 소박한 의문에 대한 괴짜 과학자의 대답
일상 속 현상들에 숨어 있는 과학적 원리를 속속들이 파헤치다
- 일상에 숨겨진 과학을 이해하면 보다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 과학을 통해 우리의 삶은 더욱더 즐거워질 수 있다
- 과학적 사고방식은 잘못된 정보와 빈약한 논리, 성급한 결론으로 가득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하다.

건물 구석이나 나뭇가지 사이에 거미줄을 쳐놓고 먹잇감을 기다리는 거미의 모습을 본 적이 있는가? 운 나쁘게 걸린 먹잇감을 실로 둘둘 말기 위해 서둘러 움직이는 거미의 모습을 보면 너무나 신기해서 가만히 바라보던 기억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먹잇감이 거미줄에 걸려서 꼼짝하지 못하는 동안 거미는 거미줄에 걸리지 않고 그 위를 유유히 가로질러간다. 도대체 거미줄에 무슨 비밀이 있기에 거미는 거미줄에 걸리지 않는 것일까? 반대로, 거미가 거미줄에 걸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리고 그 어느 때보다 지독했던 폭염을 자랑한 이번 여름, 외부활동을 하는 동안 수시로 햇빛을 피해 그늘 밑을 찾아보았을 것이다. 건물 벽이 만든 그늘에도 있어보고, 천막으로 만든 그늘 밑에도 있어보고, 커다란 나무가 만든 나무 그늘 밑에도 있어보았을 것이다. 그런데 당신은 알고 있었는가? 모든 그늘이 동일하게 시원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 말이다. 우리의 생각과는 달리 가장 시원한 그늘은 놀랍게도 나무 그늘이다. 물론 쉽게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다. 나무 그늘은 완전한 그늘이 아니라 햇빛이 곳곳에 들어와 있는 불완전한 그늘이기 때문이다. 도대체 어떤 이유로 나무 그늘이 가장 시원한 것일까?

이와 같이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사소한 궁금증이 들 때가 있다. 만약 알아두면 쓸데없어 보이는 이런 사소한 궁금증이 당신에게 가득하다면, 《똑똑 과학 씨, 들어가도 될까요?》를 입문서로 권한다. 이 책은 일상의 궁금증을 포함해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도구들의 화학적?물리적 원리에 관한 아리송한 질문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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