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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하게 반짝이던 나의 당신께 전하지 못한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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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하게 반짝이던 나의 당신께 전하지 못한 진심

저자
유미 저
출판사
마음세상
출판일
2019-09-23
등록일
2021-06-14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8MB
공급사
예스이십사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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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누구에게나 한번쯤은 있었을 법한 스쳐 지나갔을 평범하지만 구구절절 한 아픈 사랑과 이별의 경험들.



누구나 그렇듯 인생에 한번쯤은 가슴 아픈 구구절절 한 연애를 마주하게 되기 마련이다.

설레고 가슴 떨리는 달콤하고 행복한 시간들이 지나고 나면 늘 그렇듯 두 사람의 관계에서는 어느 새인가 틈이 갈라지는 시기가 찾아오기 마련이고, 그 틈이 벌어져 틈 사이로 물이 새기 시작하면 결국 그 틈이 벌어지다 못해 훗날엔 물살을 이기지 못하고 와르르 무너져내려 버리고 만다. 댐이 무너져 터져 버리는 것처럼.
정작 사람들은 이 연애가 힘들 것이라는 것을 순간적으로 알면서도 시작을 하기도 하고, 시작한 후에 깨닫는다고 해도 멈추지 못해 달려가야만 하는 경우도 있고, 이미 빠져나오기엔 너무 깊게 빠져버린 어리석음을 탓해야만 하는 경우들이 생기기도 한다.
허나, 사랑과 이별에서 잘못한 사람은 그 누구도 없다.
그저 어긋난 인연이었을 뿐이고 스며들지 못한 운명이었으리라.

비록 머물다 간 시간은 길지 않고 짧았으나
내 생에 가장 나를 빛나게 만들어주고 간 사람이
적어도 한 사람쯤은 누구에게나 있었을 것이다.

내가 사랑스러운 사람이 되고 싶도록 만들어주던 사람,
내가 긍정적인 밝은 사람이 되도록 만들어주었던 사람,
내게서 환한 빛이 나도록 나를 비춰주었던 그런 사람.

작가는 그토록 반짝이던 사람을 생에 처음 만났고
그를 그리워하는 온 마음을 가득 담아 이 책을 써냈다.
누구에게나 한번쯤은 있었을 법한 스쳐 지나갔을
평범하지만 구구절절 한 아픈 사랑과 이별의 경험들.

소녀감성을 지닌 30대 작가의 첫사랑 같은 이야기.




▶ 언젠가 끝나는 사랑, 행복한 순간부터 아름다운 이별까지



아름답고 찬란하게 한줄기 빛으로 스쳐 지나갔음에도
당신은 반짝거리는 빛으로 날 잠시나마 비춰주었노라고.
당신은 나를 아름답게 변화시켜 놓았다고,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도 했고
더 예쁘고 빛이 나는 사람이 되게 만들기도 했다고.
그렇게 당신은 내게 예쁘게 반짝거리다
순식간에 사라져버린, 아름다웠지만 찰나 같은
별똥별 같은 존재라 내겐 오히려 더 슬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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