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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자 -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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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자 -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34

저자
선자은 저
출판사
자음과모음
출판일
2019-05-17
등록일
2020-11-11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1MB
공급사
예스이십사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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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주인공 홍알음은 친구 소희의 짝사랑을 이뤄주기 위해 빈집에서 ‘계약’이라는 알 수 없는 의식을 치르는 데 따라간다. 그리고 그날 밤 알음의 꿈에는 “보려는 대로 보이는 것이다”라고 말하는 거미처럼 생긴 괴물이 나타난다. 요즘 복잡하게 얽혀버린 집안 분위기 탓인가. 알음의 엄마는 자상하고 정이 많다 못해 여자관계가 복잡한 아빠에게 휘둘리기만 하다가 결국 누군지도 모르는 여자의 아이까지 맡게 되었다. 갑자기 집에 들어온 이질적인 존재에 몸서리치는 알음은 아이에게서 꿈에서 본 ‘괴물’을 느낀다. 게다가 그 아이는 아빠의 ‘아들’이라고 굳게 믿는 할머니의 사랑까지 독차지해버렸다.

알음은 친구 소희가 짝사랑하는 신율에게 끌리면서 소희에게 질투를 느낀다. 다시 알음의 꿈에 나타난 계약자는 “네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겠다”라고 말한다. 알음은 계약자가 소희가 아니라 자신에게 나타났다는 사실에 묘한 희열을 느끼며 계약자에게 ‘그 아이를 없애줄 것’을 소원으로 빈다.알음은 소희 몰래 신율과 가까워지고, 불량스러운 소문을 가진 나비진 패거리와 어울려 편의점 습격 사건에 얽히고...

이 책의 저자인 선자은 작가는 [펜더가 우는 밤](2011)으로 제1회 살림 청소년문학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출간한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제2우주]는 선택의 끝에서 또 다른 우주에서 존재하는 자신을 만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많은 청소년들의 사랑을 받았다. [계약자]는 2011년 계간 "어린이책이야기"에 연재한 소설이다. 하지만 같은 소설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제목부터 결말까지 크게 달라졌다. 책을 출간하면서 빼놓은 부분을 첨가했고, 한 권의 책에서만 읽혔으면 하는 부분을 다시 써서 넣으며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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